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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N&M&C&D]

02.02 [아침신문 솎아보기]경향 "MB 정상회담으로 세종시 국면전환"(미디어오늘)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정부의 강행의지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며칠전 이명박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 연내 개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관심이 급격히 옮겨가고 있는 형국이다.

그러나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종시 수정안 등 민감한 현안으로부터 관심을 돌리기 위한 게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경향신문)

경향을 제외한 2일자 아침신문들 상당수는 정상회담의 개최시기(조선), 회담 성사를 위해 필요한 선행조건(중앙 동아) 등을 조명했다. 한편, MBC <PD수첩> 무죄 판결을 한 문성관 판사에 대해 동아일보는 논설위원이 언론계를 사이비 언론으로 전락시킬수 있다는 칼럼을 게재하는 등 여전히 PD수첩 마녀사냥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음은 2일자 아침신문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경향신문 <이례적 공개 뒤 발빼기/대통령·청 '이상한 접근'>
-국민일보 <2008년 옥션 해킹 피해자 1971만명>
-동아일보 <서울대 20명 이상 합격 19곳/일반계는 안산동산고 유일>
-서울신문 <카드 선포인트의 함정>
-세계일보 <정부 '공공요금 억제' 헛구호>
-조선일보 <"세계 전역에서 작전"…해군, 원양 기동전단창설>
-중앙일보 <대졸자 8000명 연봉 28년 추적해보니…>
-한겨레 <사분위(사학분쟁조정위원회) 보수성향 강화 옛 비리재단 복귀 우려>
-한국일보 <동계올림픽 D10…태릉선수촌 팽팽한 긴장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