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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냥마마

10.04.07 "인간을 존중했던 고양이 키샤를 추모합니다." 키샤의 죽음을 추모하고 그의 모습을 항상 잊지 않기 위하여 이러한 공간을 마련하였음을 밝힙니다. 키샤는 2004년에 저와 인연을 맺게 된 고양이 입니다. 터키시 앙고라, 혹은 페르시안과의 잡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10년 4월 5일 12시 15분에 간염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생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원래 주인이 키샤를 다른 사람에게 맡긴 뒤 다시 제 손으로 넘어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추정을 해본다면 2003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키샤는 2007년에 스트루바이트 요로결석을 치료 받아야 했으며 2009년 11월에는 간염으로 인해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그 뒤에도 2010년 초까지 간염 후유증으로 인해 생긴 피부 상처가 크게 벌어져 여러차례 치료를 받아야 하였으며 2010년 4월에 간염이 재발하.. 더보기
"마루 프로필" 이름 : 마루 출생지 : 서울시 중구 충무로 길가 나이 : 5세 (2006년 봄 출생, 나루보다 대략 한달정도 늦은것으로 추정) 특징 : 장모종과 믹스된듯, 일반 코숏보다 풍부한 털을 소유하고 있음 (떡대 역시 기골장대!) 일반묘와는 비교할수 없는 수분을 함유한 크은! 코!를 소유! 굉장히 낯을 가리는 성격에 4년을 같이 산 나를 보고도 간혹 깜짝깜짝 놀람 (몇년전 날 보고 놀라 집을 뛰쳐나가 신당동 미묘가 될뻔함) 하루 일과의 90%를 잠에 쏟아부을 정도의 열정적인 잠쟁이 꾹꾹이를 하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히면 앞뒤를 가리지 않고 덤벼듬 (하루 일과의 10%를 여기에 투자함) 중성화 수술이후에도 자신의 성 정체성을 뚜렷하게 유지하려 노력 (1년에 한번씩 아주 약한 발정이 옴) 얼핏보면 수컷 같으나 묘계.. 더보기
2010. 1월 정리 1월은 이래저래 동사무소에 적응하는 기간이었음 중순에 비로소야 제대로된 운짱이 되었고. (운짱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갖게 된 계기가 됨. 을왕리로 차끌고 놀러도 감) 암튼 새로운 환경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 기간이었음 이런 새로운 환경 속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고민은 품고만 있을 수밖에...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짜고 싶었지만... 쉽지는 않고만... 그나마 다짐했던 것들을 살펴보면 ♥뉴스 스크랩 이건 그래도 시작은 했는데... 영 그렇다... 그냥 퍼 나르는 느낌이 강함... 게다가 아침신문 솎아보기를 해주는 좋은 곳들도 있어서... 방식에 있어서 좀 변화를 줘야겠다고 생각중 ♥영화보기 일단은 쉽게 쉽게 집앞 CGV로 가서 2편을 보았음 전우치는 동에서 회식갔다 보고 근 몇년동.. 더보기
10.01.28 "고양이, 곰을 공격하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익숙한 광경인데 ㅋㅋㅋ 미민, 우리 나루 사촌인가? ------------------------------------------- >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