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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스트

2010. 1월 정리 1월은 이래저래 동사무소에 적응하는 기간이었음 중순에 비로소야 제대로된 운짱이 되었고. (운짱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갖게 된 계기가 됨. 을왕리로 차끌고 놀러도 감) 암튼 새로운 환경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 기간이었음 이런 새로운 환경 속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고민은 품고만 있을 수밖에...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짜고 싶었지만... 쉽지는 않고만... 그나마 다짐했던 것들을 살펴보면 ♥뉴스 스크랩 이건 그래도 시작은 했는데... 영 그렇다... 그냥 퍼 나르는 느낌이 강함... 게다가 아침신문 솎아보기를 해주는 좋은 곳들도 있어서... 방식에 있어서 좀 변화를 줘야겠다고 생각중 ♥영화보기 일단은 쉽게 쉽게 집앞 CGV로 가서 2편을 보았음 전우치는 동에서 회식갔다 보고 근 몇년동.. 더보기
10.01.26 <시:사는(居)것과 사는(買)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한다.> 그렇죠...사는것과 사는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한다. 맞는 말이죠. 요즘 동사무소 출근해서 읽고 있는 리얼리스트에 임성용 시인의 신작 시가 여러개 실렸더라구요. 그중 제일 끌리는거 올려놓읍니다. 이 시를 읽고 있음 막막막 영화 찍고 싶은 열망이 불끈~! 근데...빨리 읽고 싶은데 자꾸 운전하라구래 ------------------------------------------------------------------------------ 집에 대한 새로운 생각 -임성용 집은 성스러운 신전이다 누구에게나 집이 곧 신앙이며 바야흐로 집에서 시온의 세계가 열린다 모든 기도와 구원은 집으로 통한다 들판과 포도밭이 보이는 언덕 강물과 북악을 낀 높다란 성벽 누가 지금 그곳으로 올라가 집을 짓고 있는가 누가 죽을 때까.. 더보기
10.01.18 <b:리얼리스트,창간호> 민중문학과 리얼리즘의 길을 묻다 - [인터뷰] 문동만 시인 - 2007년부터 활동해온 작가단체 ‘리얼리스트100’이 올 11월 반년간 문예지 [리얼리스트]를 창간했다. 90년대 이후 쇠퇴해온 민중문학을 꾸준히 지켜 온 작가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리얼리스트100’에 참여하고 있는 문동만 시인을 만나 문학운동, 민중문학, 리얼리즘의 미래를 물어 보았다. [리얼리스트] 창간 소식을 접하고 무척 반가웠다. 언제부터 활동했으며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작가단체 ‘리얼리스트100’이 창립, 발족한 것은 2007년 9월 15일이다. 이전부터의 준비기간을 합치면 3년여가 되고, 초기에 준비한 사람들이 전국에 흩어져 있는 뜻을 같이하는 작가들을 모으기 위해 돌아다니며 설득하고 동의를 얻어내는 작업이 있었다.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