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놀러 갔다 왔습죠
수영장에 놀러가 대웅이 힘내라고 쵸코파이를 전달하고
애니실에서 동기녀석들과 치맥 세트로 한잔했습니다
오랜만에 간 학교는 역시나
몰라보게 변해있더군요
에스컬레이터가 생겼지만
왠지 그걸 타기는 싫어서
담배한대 꼬나물고 가쁜숨 몰아쉬며 언덕을 올라갔습니다
사실 너구리와 대웅이를 보고 싶어 나선 학교나들이였지만
역시나 학상들은 바쁘게 뭔가 정신없이 뭔가 하고 있어서
막~ 놀아주지 않아 사실 마음도 상했습니다.
(난 막 놀아주고 그랬던것 같은데 ㅠ)
암튼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군뇨
학생회에서 붙인 자보를 보면서
아직도 내가 확실히 정리를 못했는지
마음에 안드는것도 있고, 그래서 내가 자보라도 한장 써주고 싶던게 하나!
또 다른 하나는
언제부턴가 우리과 얘들과 있으면 말수가 점점 줄어들더니만
이제는 진짜 할 얘기가 없었습니다.
왜 그런걸까...
고민해봤는데... 아마...
바라보는게 너무 달라져서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뇨
전 아직도 영화를 모르겠습니다.
무엇을 위해, 무엇을 찍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게 답답해서
과 동기들을 보러간것이었지만...
뭐 그런 얘기 따위 들어갈 틈도 없더군뇨 ㅠ
차라리 대웅이와 한 얘기가
저에겐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 아인 그래도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가 그나마 뚜렷해보였거든요
암튼 별시덥지 않은 얘기로 낄낄 거리다
허한 마음 부여잡고
비싼 택시타고 집에 왔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 보고 싶어질때면
또 그 허한 기억 까먹고 학교에 달려가겠지요
중얼중얼 궁시렁궁시렁
암튼 학교에 다녀와서 허하다구요~
수영장에 놀러가 대웅이 힘내라고 쵸코파이를 전달하고
애니실에서 동기녀석들과 치맥 세트로 한잔했습니다
오랜만에 간 학교는 역시나
몰라보게 변해있더군요
에스컬레이터가 생겼지만
왠지 그걸 타기는 싫어서
담배한대 꼬나물고 가쁜숨 몰아쉬며 언덕을 올라갔습니다
사실 너구리와 대웅이를 보고 싶어 나선 학교나들이였지만
역시나 학상들은 바쁘게 뭔가 정신없이 뭔가 하고 있어서
막~ 놀아주지 않아 사실 마음도 상했습니다.
(난 막 놀아주고 그랬던것 같은데 ㅠ)
암튼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군뇨
학생회에서 붙인 자보를 보면서
아직도 내가 확실히 정리를 못했는지
마음에 안드는것도 있고, 그래서 내가 자보라도 한장 써주고 싶던게 하나!
또 다른 하나는
언제부턴가 우리과 얘들과 있으면 말수가 점점 줄어들더니만
이제는 진짜 할 얘기가 없었습니다.
왜 그런걸까...
고민해봤는데... 아마...
바라보는게 너무 달라져서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뇨
전 아직도 영화를 모르겠습니다.
무엇을 위해, 무엇을 찍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게 답답해서
과 동기들을 보러간것이었지만...
뭐 그런 얘기 따위 들어갈 틈도 없더군뇨 ㅠ
차라리 대웅이와 한 얘기가
저에겐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 아인 그래도 자기가 하고 싶은 얘기가 그나마 뚜렷해보였거든요
암튼 별시덥지 않은 얘기로 낄낄 거리다
허한 마음 부여잡고
비싼 택시타고 집에 왔습니다.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 보고 싶어질때면
또 그 허한 기억 까먹고 학교에 달려가겠지요
중얼중얼 궁시렁궁시렁
암튼 학교에 다녀와서 허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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