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썸네일형 리스트형 10.04.21 [야권연대 결렬][X검유행] '야권연대' 결렬 후폭풍…민주-참여당 '난타전' (프레시안) 결국 0.001%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지난 20일 박석운 2010연대 상임운영위원은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때문에 야권연대 협상이 결렬됐다"면서 "내일까지 양당의 결단으로 0.001% 확률의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지만 21일 양당은 상호 난타전을 이어갔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가 "당이 해결하지 못했으니 후보들끼리 만나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도저히 신뢰할 수 없다. 유시민 사퇴만이 해결책이다"고 맞받아쳤다. 민주노동당 안동섭 후보는 '3당 후보 회동'을 주장하며 일면 유 후보의 손을 들어주는 듯 싶었으나 '경기도 문제 뿐 아니라 수도권, 호남 등의 문제로 협상이 결렬된 것'이라는 유 후보의 주장에 대해 "경기도 룰을 제외한.. 더보기 01.21 [아침신문 솎아보기] 보수언론, 반성없이 촛불·법원 ‘마녀사냥’ (미디어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문성관 판사는 20일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민동석 전 정책관(전 한・미 쇠고기 협상 수석대표)에 대한 명예훼손과 쇠고기 수입 업자 관련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MBC 제작진 5명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21일 아침신문에선 언론은 검찰과 법원의 갈등을 부각시키는 방식으로 보도했다. 심지어 당시 광우병 반대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정체불명의 선동자들”이라고 폄하하기까지 했다. 정부의 미쇠고기 ‘졸속 협상’,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지적하는 언론은 많지 않았다. 오히려 그동안의 ‘왜곡 보도’에 대한 반성은커녕 법원을 호통치는 언론이 상당수였다. 법관의 신뢰를 지적하기 전에 언론의 신뢰가 하락되는 형국이다. 다음은 21일자 전국단위 종합일간지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