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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N&M&C&D]

01.18 참여당 출범, 복잡 미묘한 언론시선(미디어오늘)

세종시 문제로 정상적인 정치시스템이 흔들리고 있다. 여야 관계는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균열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국론 분열 위기 상황에서도 정운찬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한 ‘여론전’은 계속되고 있다.

끝이 언제인지도 알 수가 없다. 충청민심이 ‘세종시 수정안’에 손을 들어줄 때까지 계속된다면 한국 정치 불안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가 5개월도 남지 않았다. 주요 정당은 지방선거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권 중간평가 성격을 담고 있다. 선거결과에 따라 이 대통령은 조기 레임덕으로 갈 수도 있고, 집권 후반기 안정적 국정기반을 마련할 수도 있다.

‘노무현 정신’ 계승을 내세운 국민참여당이 지난 17일 창당했다. 참여당 출범은 지방선거의 변수 중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언론은 복잡 미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다음은 18일자 전국단위 종합일간지의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경향신문 <여권 막가는 여론전>
국민일보 <장기 여론전으로 '박근혜 장벽' 넘기>
동아일보 <시차 이용 SAT 부정행위 첫 적발 태국서 문제 빼내 미 유학생 전달>
서울신문 <친이 19%.친박 29% "절충안 찬성">
세계일보 <고용 없는 성장…최악 취업한파>
조선일보 <115만 외국인들에겐 인터넷 쇼핑은 '그림의 떡'>
중앙일보 <"아이티 돕자" 전·현 대통령 뭉쳤다>
한겨레 <고용늘린 기업 세금감면 추진>
한국일보 <약탈·폭동·절망 뒤엉킨 '유령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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