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01.19 심상정 "'엄마들이 행복한 경기도' 만들겠다" "저 심상정은 오늘 불의에 대한 투쟁을 넘어, '희망'을 말하려 이 자리에 섰다." 진보신당 심상정 전 대표가 25일 경기도 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기자실과 국회 진보신당 원내대표실에서 연달아 회견을 가진 심 전 대표는 △함께 누리는 '보편복지' △함께 만드는 '공동체 복지' △함께 숨 쉬는 '녹색 복지'를 골자로 한 '세 박자 복지'를 트레이드 마크로 내세우며 "복지와 교육이 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지방선거에서 진보신당이 선택한 무기는 '단순한 반(反)MB를 넘어선 진보적 대안'인 셈이다. 또한 앞서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노회찬 대표와 함께 진보신당의 '쌍포'인 심 전 대표가 야권의 단일화 압박을 어떻게 돌파해 내느냐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무엇보다 복지와 교.. 더보기 이전 1 다음